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은 관산 소도읍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관산읍 시가지 현대양행에서 관산 노인회 구간 4차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을 지난 18일 가졌다.
이날 개통식은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유선호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다문화, 저소득 가정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금번에 개통된 4차로는 2008년도에 행정안전부 소도읍 육성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총사업비 국비 27억, 도비 3억, 군비 17억 등 총 47억원을 들여 총연장 345m, 폭 15m의 4차선 도로와 인도를 2010년 6월 29일 착공하여 1년 6개월여 만에 준공하게 되어 그동안 협소한 시가지 중심도로로 인한 차량과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다.
군관계자에 의하면 관산읍의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4차로 개통으로 관산읍 시가지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호남의 5대 명산인 천관산과 장흥 제주간 뱃길 개항으로 천관산 관광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