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관산읍 천관산관광시장 전경
장흥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1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관산 소도읍 육성사업과 신활력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국가균형발전법에 따라 전국 230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발전 및 광역 경제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된 광역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시상을 하여 왔는데 올해에는 19개 자치단체 20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기관표창을 실시한다고 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지역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특히 장흥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상사업비로 분야별로 2억 5천만원씩 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소도읍 육성사업은 관산읍 재래시장 현대화로 고용창출 효과와 전담조직 T/F 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의 이해와 충분한 동의를 구함으로써 원활하게 사업을 시행한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신활력 지원사업은 헛개 재배단지와 가공업체 유치로 1,2차 융복합화 달성 및 토요시장, 장흥삼합, 오렌지호 취항, 문화관광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2011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모음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자치단체에 배포되어 지역개발 업무추진에 유용한 길잡이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