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겹경사 맞은 원빈·김병만 모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rlagmlwls
  • 등록 2012-01-05 13:20:00

기사수정
  • 다시 한번 입증된 최고의 연예인 사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2012년 01월 04일 -- 개그맨 김병만, 안영미, 원빈, 백지영, 윤손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을 배출한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새해 들어 경사가 겹쳤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원빈, 김병만 동문이 지난해 연말 한국갤럽이 선정하는 최고의 연예인에 선정되는 경사와 함께 후배 재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SBS와 MBN 공채 개그맨 선발에 합격하는 겹경사가 겹쳐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28명을 대상으로 ‘올해를 빛낸 영화 배우’를 조사한 결과, 원빈이 가장 높은 11.3 %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12월 22일 발표했으며 또한 개그맨 김병만이 ‘2011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42.5%의 지지율을 기록으로 김병만이 2011년 최고의 개그맨에 선정되었고 지난 2007년 조사에서 0.1%의 지지율로 59위를 기록한 뒤 2008~2009년 9위(2008년 1.9%, 2009년 2.3%), 2010년 4위(15.4%)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원빈, 김병만 동문들의 자랑스런 활약상에 보답이라도 하듯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후배 재학생들이 SBS와 MBN 공채 개그맨 선발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하였다. 이번 SBS 12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조승구(07학번)와 최백선(09학번) 2명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종편 개국에 앞서 치러진 MBN 1기 공채 개그맨 선발대회에서는 오충환(07학번) 학생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어 ‘개그공화국’ 프로그램에서 <내사랑 오충환>이라는 코너에 이등병 역할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고의 연예인사관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백제예술대학교는 원빈, 김병만 외에도 백지영, 윤손하, 신동, 안영미, 쿨 유리, 장우혁, 리아, 김대성, 이승환, 김규종(WS501), 이승환, 김형인, 김선아(씨크릿), 영화<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 <애자>의 정기훈 감독 등의 다수의 연예인 및 감독, PD 들을 배출하며 지난해 방송3사 연말 시상식에서 백제예술대학교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상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