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장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제공하고자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62개노선 819㎞를 대상으로 설맞이 도로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도로 측구 정비 ▲도로변 갓길 정리 정돈 ▲소파보수 및 노면청소 ▲제설용 적사장 정비 등이며, 이를 통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하고 청결한 장흥군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주요 고개, 응달지역, 교량 등 중점 제설작업 구간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설해대책 비상상황근무조를 편성하여 기상상황별로 비상근무를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로에 대한 정비를 설 연휴 이전에 완료하고 제설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