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영암군은 작년에 이어 전국군 단위 1위를 차지한 경영활동 부문은 지역경쟁력 창출활동 및 경영프로세스를 설명하는 것으로 농업군이지만 대기업과 취업비율 등 산업기반이 탄탄하고 인구대비 세출규모와 세외수입비율 등 재정운용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경영활동 부문은 행정과 재정, 산업경영, 세계화 및 국제화 등 26개 지표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효율성과 다양성, 행정인력의 전문성, 재정구조의 건전성, 고용기회, 통상교류, 방문 관광객수 등 경영전반에 대한 지수로 350점 만점에 211점으로 2위인 기장군 보다 무려 21점이 높게 조사됨으로써 영암군의 행정운영과 산업경영 수준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으며 영암군의 유/무형 자원의 잠재성과 미래 가능성이 인정되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경영활동부문 전국 1위와 더불어 전국 3위로 평가된 경영성과부문은 인구와 주민소득, 재정자립도, 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8개 지표와 환경, 교육, 문화, 교통, 보건복지 등 삶의 질 12개 지표를 분석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6년 연속 복지 최우수 및 우수 군으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과 효과적인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결과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김일태 영암군수는 “천혜의 자원과 열정적이며 화합하는 7만 군민의 역량이함께 어우러져 발현된 것으로 항상 군민이 행복하고 영암군이 잘사는 희망찬 군정을 쉼 없이 펼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도 하였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무려 18개 분야에 42억5천여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우수자치단체로 우뚝 서게 됐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KLCI, 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Indices)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보고서, 행정자치부 자체통계자료 등 정부간행물 자료를 발췌하여 표준화 작업을 거쳐 지표별 가중치체계를 적용하고 항목별 통계치의 평점을 산출하여 결과를 발표한다.
KLCI 조사결과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자료로, 기업체의 투자/입지계획수립 기초자료로, 연구단체 등에게 지방자치단체 조사자료로서 폭넓게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