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승달장학금 100만원 기탁 주위에 귀감 -
무안군 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서준일)은 무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승달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주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대표 서준일)은 겨울철 푸른 나물채소를 접하기 드문 것에 착안하여 그동안 재배에 성공한 농가의 사례를 중심으로 조합을 결성 하고 공동생산?판매 등 마케팅을 개선하여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우리지역 소득작목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 서준일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위의 많은 인재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나눔의 정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12월 말 MBC ‘그린 실버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의 운남면 신촌마을편 제작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경로사상 실천과 우리지역 홍보에도 앞장서는 등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웰빙채소로 도시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발나물은 무안군 관내에서 올해 20여 농가 6ha를 재배 연간 350여톤을 생산하여 7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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