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2012.1.18.(목)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완도초 테니스,?육상, 완도중앙초 축구부, 완도중 역도?육상, 완도수산고 역도부) 학생 및 지도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동부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운동부 지도 재원의 투명하고 청렴한 집행과 끝임없는 지도자 자질 함양을 위한 연찬, 그리고 폭력과 폭언없는 올바른 교육방법으로 지도하여 학부모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장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의 학교스포츠는 공부하는 선수상, 운동하는 학생상 정립과 스포츠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요구한다’며 ‘학생, 학부모, 학교장, 지도자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여 자발적인 정화활동으로 신뢰받고 청렴한 완도교육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약식에 이어 육상 국가대표 총감독인 문봉기 강사를 모시고 ‘완도운동부 후배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문강사는 진도 어촌 마을을 뛰어다니던 정순옥(현 육상 멀리뛰기 국가대표)을 초등학교 3학년때 발굴하여 2010년 아시아게임때 중국 광조우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했던 사례를 들며 여러분은 이미 완도의 선수가 아니라 서계의 선수라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