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김관진 국방장관이 직접 경고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홍 실장은 이날 동북아공동체연구회가 `6자회담과 한반도 비핵화`를 주제로 서울 양재동 사무실에서 연 제12차 전문가포럼에서 "김정일은 `정권만 유지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서방과 관계개선을 통해 강성대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장거리미사일 및 핵실험 등 선군정치를 과시하는 것의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했다.
홍 실장은 "중국의 지원이 늘어나고 러시아도 관계개선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아무 보상 없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중단 후 5대 1 구도의 6자회담에 나가 핵포기 압박을 받는 저자세를 취할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미국의 경제난과 중동정세 등을 고려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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