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구, 선납할인제 참여자 지난해 보다 13% 증가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2012년 1월 자동차세 선납할인제 운영결과 납세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운영결과를 보면 2011년 1만1천7백건, 35억원에서 2012년은 1만2천3백건, 40억원이 신고ㆍ납부되어 약 13%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한다. 이는 10%의 세액공제가 납세자들에게는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님이 반증되는 것이다.
선납할인제란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중에 선납하는 것으로, 기간 내에 신고 납부 하는 경우 10%의 세액이 공제된다.
신고 납부 기간은 2012년 1월16일~1월31일까지였지만 이번 1월 할인제도 기회를 노친 납세자는 3월과 6월에 신고 납부 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10%의 세액 공제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선납할인으로 신고 납부한 1만1,700여건과 2012년 신규 신청한 납세자에 대하여 1월13일경 우편을 통하여 납부서를 일제 발송한바 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세무과(담당자 이세영 ☎ 8075-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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