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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 ‘아이유·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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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0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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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신입사원으로 어떤 아이돌 스타를 추천하고 싶어할까?

취업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남녀 직장인 258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자 신입사원으로는 ‘아이유’를, 남자 신입사원으로는 ‘이승기’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먼저 추천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 스타가 누구인지 물었더니, 직장인 10명 중 3명 꼴인 31.0%가 ‘아이유’를 꼽았다. 귀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 브라운관에서 보여지는 다재다능한 모습이 모든 연령대의 직장인들에게 호감을 얻은 것.

2위는 소녀시대의 리더인 ‘태연’(7.0%)이 3위는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의 소녀시대 ‘서현’(6.2%)이 차지했다. 건강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크릿 ‘전효성’(5.4%) 인형 같은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티아라의 ‘지연’(5.0%)이 뒤를 이었다 .

위의 스타를 신입사원으로 추천한 이유를 물었더니, ‘팀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할 것 같아서’(29.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신입사원으로써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스타를 추천한 셈.

이어 ‘옆에 두고 계속 보고싶고 좋아서’(17.0%) ‘성격이 좋을 것 같아서’(15.2%) ‘열정과 패기가 넘쳐 보여서’(13.5%) ‘뭐든 시키면 잘 할 것 같아서’(7.8%) ‘기타’(3.0%)순으로 응답했다.

추천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스타 1위는 연기, 노래, MC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이승기’(12.8%)가 차지했다.

2위는 2PM의 ‘닉쿤’(8.5%) 3위는 비스트 ‘이기광’(8.1%)였으며, ‘해를 품은 달’의 인기 덕분인지 아이돌 가수 사이에서 연기자로는 유일하게 ‘김수현’(5.0%)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신동’(4.7%) 비스트 ‘윤두준’(4.3%) 빅뱅 ‘대성’(4.3%) 2AM ‘조권’(3.1%) 등이 신입사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아이돌 스타로 꼽혔다.

위의 스타를 신입사원으로 추천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여자 아이돌스타의 추천이유와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여자 아이돌 스타는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기대하는 응답이 가장 높았던 반면, 남자 아이돌 스타는 분위기메이커 역할(20.9%) 외에도 열정과 패기가 넘쳐 보이는(20.9%) 점을 주요한 추천이유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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