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 동양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6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오곡밥을 대접했다.
18명의 부녀회원들은 직접 키워 재배한 나물과 정성껏 지은 오곡밥, 부침전, 잡채, 식혜 등 푸짐한 한상차림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날 약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정월 대보름 맞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때마다 부녀회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어서 무척 감사하고, 이렇게 함께 모여서 음식을 나눠 먹으니 더욱 맛있고 행복하다”며 밝은 웃음으로 식사를 하셨다.
행사를 주관한 동양아파트 부녀회 이정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니 무척 보람 있고 기쁘다.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몸 보신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센터(담당자 김수년 ☎ 8075-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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