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총경 김원국)는 어제 오후 2시경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강압적 뒤풀이 문화를 없애기 위한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대오 목포시 교육지원과장과 명세영 신안군 교육지원과장, 박란 목포학원연합회장 등 20 여개 협력단체 회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목포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회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졸업식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목포극장 앞에서 차 없는 거리까지 약 2km를 1시간 가량 도보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목포경찰서장은 “이번 기회에 학교폭력과 강압적 뒤풀이 문화를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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