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오는 13~24일 화성시를 대상으로 올해 첫 시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전곡해양산업단지 조성공사 화홍지구 간척지 조성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자동차 테마파크 조성 등 공사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복합문화시설 조성 지역문화축제 활성화 추진 등의 적정성 여부 재활용사업장 관리실태 민투 하수처리장 운영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 감사한다.
도는 화성시 종합감사에 앞서 공무원 노동조합 화성시지부 임원을 비롯한 실 국 주무관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도의 감사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 수감기관 직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반영해 향후 개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는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발 처벌위주 고압적 권위적 감사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자율과 책임의 행정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는 예방위주의 감사 활동으로 전개된다.
아울러 감사 기간 중 공개 감사제도 를 운영해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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