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대학교 등 3개 대학 최고 농업경영자과정 수료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첨단?선진농업기술 농업경영설계 진단기법 등을 습득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 최고 농업경영자 200명을 도내 농협대학 등 3개 대학교를 통해 배출했다.
도는 22일(수) 11시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강당에서 67명, 24일(금) 11시 한경대학교에서 50명 농협대학교에서 50명이 각각 수료식을 갖고 농협대학은 앞서 지난 8일(수) 83명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은 시군 선도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 지식과 첨단기술을 보급해 농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됐다.
도는 이 과정에 도비 2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도내 농협대학 등 3개 대학에 소득과 직결되는 채소 화훼 농촌관광 등 13개 인기 품목 22개 학과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김익호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 과정을 통해 농정분야의 최고 경영 전문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을 뿐 아니라 전문 농업 경영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영농의 성공 실패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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