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사업비 30억2천만원 투입해 나산해보복지회관 건립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민선5기 군수공약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산노인복지센터 건립과 해보면민복지회관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군에 따르면, 안병호 군수의 6개분야 43개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두 사업은 총 사업비 30억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은 군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그 비율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노인인구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풀이된다. 우선 나산노인복지센터는 성금 3억원과 국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7억7천만 원을 투입해 나산면 삼축리에 부지면적 2,144㎡, 건축면적 835㎡ 규모로 목욕탕, 찜질방 등의 시설을 갖춰 건립될 예정이다. 또 해보면민복지회관은 지난 해 기부채납을 통해 부지를 확보한 후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12억5천만원을 확보해 해보면 금덕리에 부지면적 1,323㎡, 연면적 699㎡ 규모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설계용역 중이다. 군은 이 외에도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추진실적을 ‘열린군수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군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공약 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풍요로운 함평이 될 수 있도록 함평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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