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일원의 보전과 관리 사회공헌활동(CSR)과 만나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회장 스튜어트 휴즈)은 29일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DMZ 상생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DMZ 사회적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파트너십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니시티 인터내셔널(Unicity International)은 DMZ 생태탐방로 안내표지판 조성사업에 1억 원을 후원하고 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탐방로 1개 노선을 1사 1탐방로 지정 소속 임직원의 생태관광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DMZ CSR 파트너 십 프로그램 은 기업이나 단체가 세계 유일의 자원인 DMZ 일원의 보전과 관리 생태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 다문화 및 취약계층 대상 DMZ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에 소요 재원 후원 및 재능을 기부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과거 자선 기부 위주의 사회공헌활동을 나눔과 어울림 의 전략적 관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레벨 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DMZ를 활용한 기업의 공익연계 마케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약 350,00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는 웰빙 관련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공헌 조직인 Make Life Better Foundation’을 운영하는 등 2005년 이후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태국 쓰나미 예방을 위한 맹그로브 후원 사업 등 자원환경 보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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