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6개 하천을 대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 주민들 재산의 피해예방을 위하여 하천의 유수흐름을 원활히 하고 하천내 시설물유지관리 등을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유지관리 보수공사를 조기발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하천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사전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제방도로 통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즉시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천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로 이용될 수 있도록 재래종 초화류 식재면적을 넓혀갈 계획이며, 불법 쓰레기 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던 곳에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건강증진을 위한 쾌적한 산책로로 조성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2011년 이전에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과 불법경작지역 등 1,700㎡에 비비추, 맥문동, 구절초 등 초화류 3만 2,6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제공하고 하천경관 향상에 기여하였다.
일산서구청 생태하천팀장 함문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재해로 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과 동시에 도시하천이 주민들의 생활 속에 친숙한 하천녹지공간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서정훈 ☎ 8075-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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