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12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2012년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하여 전국에 명성을 알린다.
‘2012년 교육기부박람회’는 경기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 행사는 총131개의 정부?공공기관?기업?대학교 등 전국의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공급자들이 참여하여, 유아?초?중학생?교사?학부모 등 수요자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교육기부 축제의 장이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차별화된 유물로 배우는 살아있는 교과서 - 목포자연사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국가귀속문화재이며 국내 최대규모인 육식공룡알 둥지 화석의 발굴과정과 복제품, ▲공룡알 표면 본 뜨기, ▲화석발굴 체험장비 소개, ▲우리 땅 독도에 서식하는 독도생물 표본 30여점 등의 교육 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기부박람회는 주5일제 수업시행과 더불어 대한민국 교육기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할을 하게 될 중요정책사업이다.
따라서 목포자연사박물관의 교육기부박람회 참석은 목포시만의 보유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목포자연사박물관의 제2의 중흥기를 위한 초석이 되고 목포를 찾는 관광수요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부란 ‘공공기관, 기업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 및 재능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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