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중(3.26∼27) 자동차 자율 2부제” 홍보 민관합동캠페인 가져
경부고속도로 서울TG에서 운전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등 적극 협조 당부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에서는
3.19 16:30∼17:00 경부고속도로 서울TG에서 김병화 1부장, 교통과장, 성남중원·분당경찰서장과 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들에게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중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을 포함, 서울지역 ‘자동차 자율 2부제’(26일 짝수차량, 27일 홀수차량 운행)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대중교통 이용 협조를 당부하는 민관합동캠페인을 가졌다.
김병화 1부장은 운전자들에게 홍보전단지와 신호봉을 나눠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정상행사인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행사기간중 서울시내 교통량이 평일 대비 약 30% 이상 줄어들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서울 1일 교통량 535만대 중 경기도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130만대로 24% 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동차 자율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에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자동차 자율 2부제,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VMS 등 전광판 627개소, BIS(버스정보시스템) 3,818개소를 통해 관련 내용을 현출하고 있으며,
서울진입 주요 교차로 등에 플래카드·안내 입간판 127개를 설치하는 한편,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하는 등 다각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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