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개최
4.23~6.1 관할 시군에 접수… 우수 수상작에 홍보·판로지원
총 100종 선정… 특선 이상 48종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자격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제42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 선정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선정된 공예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모집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이며 참가대상은 경기도민, 도내 기업인, 도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접수는 4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관할 시·군으로 하면 된다.
출품작은 1,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종, 금상 1종, 은상 2종, 동상 6종, 장려상 10종, 특선 28종, 입선 52종으로 총 100종을 선정한다.
특선 이상 48종은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 도는 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 23회, 우수상 16회 등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도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평가 시 가점과 공예품 오픈마켓 참여 등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입상작 100종과 추천작 20종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제3~4 전시장에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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