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토당동 외 2개동 40개소 자동차부분정비업과 무등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체(부분정비업)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하여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여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형성과 자동차 이용 시민에게 관련 서비스 품질향상에 따른 신뢰확보로 쾌적한 시민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비업체의 시설?장비 등의 등록기준 이행여부, 정비책임자의 선?해임 여부, 자동차정비업자의 사후관리 준수 여부 , 등록사업장의 신고 없는 휴?폐업, 특히 무등록정비업체의 불법행위 등이다.
덕양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무등록정비와 불법도장(도색)업체 5개를 적발해 사업장 대표를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며, 등록된 업체 중 불법사항이 적발된 4개 업체에 대하여는 시설장비에 대한 개선명령과 변경신고 등을 이행할 것을 행정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동차관리사업장 내?외곽에 대한 사전 환경정비 및 관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적극 이행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교통안전과(담당자 이금택☎ 807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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