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회 도장(클럽) 꿈나무태권도대회 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태일)에서 주최하고 청주시체육회(회장 한범덕)와 청주시태권도협의회(회장 김상문)에서 주관하며, 전국의 28개 태권도실업팀과 성인, 꿈나무 선수 1,500여명의 참가신청했다.
4월 6일은 실업팀 남·녀 8체급 개인전, 4월 7일은 5인조 남·녀 단체전과 꿈나무 겨루기, 4월 8일은 남·녀 3인조 지명전과 성인, 꿈나무 품새 경연이 각각 열린다.
특히 7일 한범덕 천주시장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K타이거wm태권도시범단의 태권갈라쇼와 K-POP ‘제국의 아이들’의 미니콘서트가 열려 많은 관중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관계자는 "한국의 실업팀이 대거 참가하는 수준높은 태권도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K-POP 과 함께하는 태권갈라쇼가 성대하게 펼쳐져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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