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수화동에 위치한 물꽃정보화마을(위원장 박상일)이 9일 오산시에 위치한 화성초등학교에서 마을주민 및 학교관계자, 시 관계자가 참석한가운데 1교1농촌 자매결연 및 협약서 교환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FTA 등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농촌 여건 악화에 대비하고, 지역 공동체간 교류협력 강화로 농촌주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물꽃정보화마을은 마을특산물판매 및 농촌체험관광으로 마을소득사업 증대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되며, 화성초등학교는 학교농장의 날 운영에 있어 자매마을의 자문 및 왕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적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며 “ 앞으로 자매결연마을과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물꽃정보화마을위원장(박상일)은 앞으로 학교 뿐만아니라, 정보화마을 간 자매결연, 도시민과의 자매결연도 적극 추진해 우리 지역을 알리고 서로 협력, 상생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꽃정보화마을은 2011년 삼성SDS 금융본부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활활동 및 체험관광을 하고 있으며 군산 깐치멀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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