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마인드 제고 통해 수도권 제일의 녹색해양관광도시 브랜딩화 -
안산시는 지난 10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현장 특강 및 견학을 했다.
김철민 시장, 정승봉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관광산업을 핵심사업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안산시가 조직 내부의 공감대 강화와 관광마인드 제고를 통한 수도권 제일의 녹색해양관광도시 브랜딩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육광심 한호전 이사장은 안산 도시관광의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서 “안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도시관광 자원을 활용해 도시 이미지와 장소별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역설했다.
한호전(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은 28년의 전통을 가진 국내 최초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전문학교로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관광항공학부 등 11개 학과 2,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관광분야 실무형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와는 안산시티투어 직업체험과정 참여 등 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수행에도 적극적이다.
안산시는 이번 간부공무원을 시작으로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관광 관련 부서 및 희망 공무원, 대부동 직능단체원, 상인연합회, 관내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한호전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며, 6월에는 시 자체 공무원교육과정인 열정아카데미를 통해서 관광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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