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제동행’으로 소통과 공감의 행복 느끼기!
  • 박승민
  • 등록 2012-05-16 10:02:00

기사수정
2012 전반기 <배려?나눔 캠프>, 21~25일
사회봉사 및 특별교육 이수 대상 고 1 학생들
경기도호국교육원(원장 박일순)은 오는 21일부터 2기에 걸쳐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 배려.나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2012 배려.나눔 캠프>는 사회봉사 및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 1 학생들이 참여한다.
 
캠프는 특히,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소규모 인원으로 분임을 편성한 후 모든 교육 일정과 식사 시간까지도 담임을 맡은 교수요원들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師弟同行)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학생들이 자아 발견, 역경 극복 등을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배려.나눔 캠프>의 프로그램은 심리극의 이해와 맞춤형 집단상담, 소통과 공감을 위한 만남의 시간, 정신 집중 훈련 역경 극복 사례 초청 강연, 몸과 마음이 하나로!, 명상의 시간 등 다채로우며,
참여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캠프에 대해 경기도호국교육원 박일순 원장은 “행복한 학교생활은 ‘소통과 공감’으로부터 출발하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진정한 나눔의 문화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아에 대한 긍정적 발견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체험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려.나눔 캠프>는 전반기 2기 과정 운영 후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15일부터 더욱 풍성한 후반기 2기 과정이 마련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