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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점심시간 이용 찾아가는 다큐영화 상영
  • 박승민
  • 등록 2012-05-16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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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1회 도청내 공무원과 주민 대상으로 상영회 개최
16일 쿠바의 연인 상영
경기도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 조재현)는 16일 경기도청 내에서 도청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쿠바의 연인> 을 상영한다.
 
DMZ영화제는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제를 시작한 2009년부터는 앙코르 상영회를, 2011년부터는 DMZ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을 비롯하여 일반 대중에게 매력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을 엄선하여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매월 하루를 경기도청 다큐 상영의 날로 지정, 도청 내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근무시간을 고려하여 이른 점심시간부터 다큐를 상영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러한 정기상영회는 다큐영화와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관객에게 지속적으로 다큐멘터리의 재미를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쿠바의 연인은 디자인과 대학생인 쿠바 청년과 다큐멘터리 감독인 한국 여성이 둘이 함께 살아갈 곳을 찾는 이야기로 지난해 극장 개봉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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