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5회 세계인의 날’ 안산시· 법무부와 함께 가다.
  • 박승민
  • 등록 2012-05-17 21:06:00

기사수정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이자, 온 지구촌이 하나 되는 ‘제5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여 개국의 외교사절 및 주요인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안산시와 법무부의 공동주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Let's Go Together day! 이념을 구현하고자 참여를 희망하는 내·외국인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음식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다문화 민속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부는 해돋이극장에서 세계 태권도 아카데미 시범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을 식전공연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구촌어린이합창단&참석 주요 내빈의 합창 및 정부포상 시상단체(4)가 지구본에 각 단체를 상징하는 깃발을 꽂는 세리모니를 끝으로 1부는 막을 내린다.
 
2부는 야외광장에서 주요 내·외빈들이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찰 의장대 공연 및 각국 유학생 장기자랑, 다문화 씨름대회, 외국인 우리말 겨루기 등에 참여해 성적이 우수하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며 세계 타악기?국궁?타트?전통차 체험,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나타투 등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의 마지막 공연은 우리 농민의 전통놀이였던 대동놀이를 끝으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인사와 노래를 부르면서 행사의 휘날레로 마무리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센터를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인권보호, 한국어 교육, 직업능력개발,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국제일의 다문화도시로 명성이 알려져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