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 조건” 특강을 통한 경쟁력 강화 - 담당부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전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헌방) 주관으로 기업인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조찬간담회는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복지문화국장, 지역경제과장, 관내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고용·수출에서 우리 산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중소기업 육성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서현숙 복지문화국장은“관내 기업체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 차별화된 역량추구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이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과 지역경제의 축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어 세계의 굵직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펼치므로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가 탄탄하게 발돋움 하는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격려했다.
오산상공회의소 이헌방 회장은“중소기업이 성공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더 많은 젊은이가 일하고 나라가 융성해지는 선순환 과정에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현재와 같이 몇 개의 대기업만 갖고 하는 것은 발전에 한계가 있을 것이고 국민소득 2만 달러에서 3, 4만 달러로 가려면 대기업 역할보다는 여러분 같은 새로운 기업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찬간담회에서는 인천재능대학 송진구 교수를 초빙 “위기 극복의 4가지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마련하여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위기 극복의 방법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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