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외사관 박상훈 경사가 외국인과 폭행사건 처리절차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강성채)는, 5. 20(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오산시 다문화 한마음 축제” 행사에서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찾아가는 외국인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외국인 법률상담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이주근로자 등 체류외국인들의 경우 내국인에 비해 법률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워 범죄피해를 입고도 그냥 넘어가는 사례가 많은 것에 착안, 외국인 범죄피해자의 신고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침해하는 외국인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화성동부경찰서 강성채 서장은 “이번『찾아가는 외국인 법률상담센터』운영이 머나먼 이국땅에서 정서적?문화적 이질감으로 고충을 엮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이주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정착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외국인 관련 주요 행사시 지속적으로『찾아가는 외국인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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