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 미취학아동 건강생활실천교육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보육시설 미취학 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식생활, 구강보건, 흡연음주 예방 등 건강 실천 교육을 해 건강에 대한 지식을 조기에 습득해 성장발달 촉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기에 정착시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 “쑥쑥이 성장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보건교육 강사로 양성 된 쑥쑥이 성장 길잡이가 5월~ 10까지 보육시설 100개소를 각 2회 방문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양과 구강보건교육, 흡연 음주예방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자체에서 개발한 교구를 가지고 쑥쑥이 길잡이가 구연동화 및 마술을 접목해 몸튼튼 키쑥쑥 영양소, 입속에 충치균이 살아요, 아빠 술 담배는 나빠요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보육시설에서는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신청서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접수기간은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481-5929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순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계장은 “영유아기가 평생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주요시기로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과 보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