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후 처음으로 수원중부서 치안현장 방문, 현장 경찰관과 간담회 가져 -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은
5. 22일 오전 수원중부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 김성용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등 25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 도민 만족 지향 치안활동을 강조하고, 현장 경찰관과 간담회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강경량 청장은 김성용 수원중부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4층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중요범인검거 및 경찰행정발전 유공 경찰관 경사 주정명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맡은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 현장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찰발전에 대한 의견과 답변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강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진정한 도민만족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찰이 도민의 요구를 ‘미루어 짐작하여’ 치안활동을 펼치기 보다는,
진정 도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고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경찰활동의 중심은 현장에 있으며, 제도의 성패 역시 현장에 달려있다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책임지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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