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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푸드뱅크 기부식품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박승민
  • 등록 2012-05-23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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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푸드뱅크  샬롬푸드뱅크 6,174건 7천1백여만 원 상당 기부 전달
 
안산시(시장 김철민) 기부식품 나눔기관인 광림푸드뱅크(대표자 민경보)는 2012년도 5월까지 3,171건 3천3백7십여만 원 상당을 기부 받아 관내저소득층 318명 9개 기관에 전달했으며, 샬롬푸드뱅크(대표자 이제순)는 3,003건 3천7백3천여만 원 상당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 563명 23개 기관에 전달했다.
 
기부식품 제공사업(푸드뱅크)은 식품제조·유통에 종사하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을 기부받아 식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도시락 배달 또는 식품을 전달해줘 민간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깝게 버려지는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도 돕고 자원 낭비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달 6일 안산소방서, 대한적십자회와 MOU를 체결해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본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식품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광림푸드뱅크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업장 앞에서 관내 독거노인, 노숙자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부식품 이용자는 긴급지원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차상위 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가족구성원수 경제활동능력 등을 고려해 상담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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