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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경기국제보트쇼 대비 ‘안산 탄도항 로드체킹’
  • 박승민
  • 등록 2012-05-2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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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1일 임철웅 구청장과 각 부서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2012 경기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를 대비한 ‘안산 탄도항 로드체킹’을 했다.
 
안산시 단원구의 이번 로드체킹은 안산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리는 동안 편리한 기반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단원구청 ⇒ 시화호조력발전소 ⇒ 방아머리공원 ⇒ 음식문화거리 회센터 ⇒ 대부황금로 ⇒ 대부도펜션빌리지 ⇒ 선감어촌체험마을 ⇒ 어촌민속박물관 ⇒ 누에섬 해상 ⇒ 탄도제2임시주차장 ⇒ 탄도제1주차장 ⇒ 탄도항 육상체험장을 이동하며  보트쇼 주변도로 및 교통시설물 상태  불법광고물 일제 수거 및 단속계획  노면파쇄 및 복구 상태  차도주변 잡초제거 상태  대부황금로 가로수 해송 ? 벚나무 이식 상태  경기장 주변 쓰레기 청소 체계 인근 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환경 서비스 상태  경기장 주변, 탄도항 불법 포장마차?야시장 설치예상지역 사전파악 및 대치 체계  경기장 주차관리? 주변 교통질서 확보  육상체험장 장애인 이용 ?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단원구청장은 경기국제보트쇼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꽃잔디 거리 조성, 경기장 주요 도로변 풀 깎기 환경정비, 자동차 주차장 불편 제로,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경기국제보트쇼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초여름 더위에 음식 숙박업소 특별 점검 등을 통해 안산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우리시의 즐거움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자.”며 어촌박물관 육상체험장 및 탄도항 해상 체험장의 관광버스 관광객의 이동 상황을 보고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추진했다.
 
한편, 단원구는 지난 5월 초부터 탄도항 횟집 수족관수 및 손바닥 검사 식중독 예방 1차 점검, 집단 야시장 출현 원천 봉쇄 비상근무, 대부동 대선로 노면파쇄 아스콘재포장 5,368㎡ 복구, 대부황금로 일원 보도 및 차도 주변 46.8㎞ 잡초제거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5일은 자원봉사자와 관계공무원 120명이 탄도항 관람장 주변 손님맞이 대청소와 각 부서별로 해당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오는 6월까지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임 구청장은 관계공무원들에게 다가오는 행락철을 맞아 시화호 조력발전소 가동과 대부해솔길 조성으로 수도권의 일일 관광지로 각광받는 대부도와 시화호 방조제를 이용한 낚시 동호인 및 방아머리 선착장 이용 인근섬 휴양 관광객의 증가로 주?정차 위반 차량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어 이를 사전에 예방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단원구청장은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공영주차장 2개소 437면 주차공간을 무료 운영하고, 방아머리 체육공원 운동장 임시주차장 150면 마련, 동춘서커스 공연자리 182면을 추가로 총 769면 주차 공간을 확보해 올해는 어느 때 보다 관광객들의 이용편익을 더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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