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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아파트 어르신들이 학교폭력 예방위해 뭉쳤다
  • 박승민
  • 등록 2012-05-2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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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APT 경로당 어르신 16명 지역순찰 활동 전개
안산시 성포동는 최근 학교폭력을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선경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역순찰활동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지역순찰 활동은 선경아파트 경로당(회장:최규근) 어르신 16명이 4개조로 나누어 일주일에 4번,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소년 탈선을 방지하고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선도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청소년 생활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규근 회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지역순찰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성포동,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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