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청 조직문화······· 빠르게·간결하게·창의적으로 확 바꾼다.
  • 조계근
  • 등록 2012-06-15 09:47:00

기사수정
① 모든 보고는 전자보고?메모보고 → 서면보고·대면결재 근절
② 형식적·비효율적인 업무행태 개선 →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육성
③ 모바일보고시스템 구축, 전결권 하양 → 빠른 의사결정 정착
④ 유연근무제 확대, 전 직원1인 1동호회 가입, 복장자율화 →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강원도는 행정수요자 중심의 조직개편, 일중심의 인사시스템,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무혁신을 3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도정전반에 만연되어 있는 비능률?비효율적인 대두되던 행정관행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빠르게·간결하게·창의적으로 일함으로써「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하는 새로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무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금년도(2012년)에는 사무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관심이 많은, 보고문화 개선과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관행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보고는 전자보고 및 문자메시지 보고로 하고, 각종 보고전은 메모보고 사용을 원칙으로 하여 서류보고·대면결재 없는 보고문화 정착
 
불필요한 야근 안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해 시간외 근무실태를 분석하고 비효율적 업무행태를 개선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 시간외 수당 운영제도 개선건의(행안부)
   - 과다근무자·과다부서 원인 등을 분석 개선방안 마련
 
또한 "나부터 먼저 변하기" 등 전 직원 자율실천 마인드 함양을 위해
   - 지난 6.7(목) 도지사 특강 및 전문가 초청 직장교육 실시하였고
   - 직급별 리더쉽 및 마인드 함양교육 확대 및 지속 실시
 
실국장 이상 지휘부의 업무부담 가중 해소를 위해
   - 조직개편 후(7월 예정) 전결규정 개정시 전결권을 하향(담당급 30% 이상)하고
   - 부서간 업무전가 방지를 위한 합리적 사무분장 재조정 병행추진
 
업무 떠넘기기. 무사안일 등 잘못된 제도·시책관행을 쇄신하고 창의적·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 승진, 교육, 조직관리, 실적평가, 성과상여금 등 기존의 관련 제도와 운영실태를 전면 점검·개선
 
형식적, 비효율적인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부서간·직원간 불 필요한 일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개선 또는 버려야 할 사무·행태를 발굴하여 자율적으로 개선 추진
    * 생색내기·형식적인 일·문서 외형꾸미기 안하기 등
    * 각종 시나리오·보조자료·간단한 행사성 축사 스스로 작성하기 등
   - 이를 위해 실국과장급 이상 설문조사를 실시(5월)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천방안 수립 워크숍 개최하였음(6.11~6,12일)
 
결재 간소화·스피드화를 위해 현재 정부에서(행안부) 추진중인 모바일 보고 구축계획과 연계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되(2013년)
   - 시스템 구축 전이라도 우선, 간단한 보고사항은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보고 생활화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직원 사기앙양을 도모하고 공직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 활성화
   - 우선, 사업소 근무 직원 등 원거리 근무자와 맞벌이 및 육아공무원,
     야간대·대학원 수강자 등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신청을 적극 권고 및 확대 추진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소통강화로 벽없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주력
   - 매주 수요일「야근 안하기」를 지속 추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날 활성화
   - 자기개발·여가활용 확대를 위한「맞춤형 복지제도」포인트 상향 추진
   - 청사에너지 절약차원에서 특히, 하절기(6월~8월)에는 공무원 품위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노타이, 반팔티, 운동화 등 자율복장 출근 활성화 적극 추진
   - 전 직원 1인 1동호회 가입으로 토·공휴일 취미활동 유도
   - 직원 결속력 강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직장 체육행사 개최 등으로
     직원간 결속력 강화로 개인간·부서간 벽없는 문화 조성
 
그리고 사무혁신의 지속적 추진과 정착을 위해 부서별 평가 및 피드백을 강화해 나갈 계획
 
직원들이 준수·협조해야 할 사항을 사무혁신 헌장으로 제정하여 실과에 게첨, 직원들의 자율실천 분위기를 조성
   - 불필요한 야근안하기, 문서 외형꾸미기 안하기, 전자·메모보고 활성화 등
   - 간부공무원 휴가 먼저 가기, 1인 1취미생활 하기, 술잔 안돌리기 등
 
사무혁신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평가와 실국장들의 의지가 중요 하다고 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무혁신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매월 공표, 지휘부 관심 유도
   - 초과근무 현황, 메모·서면보고 실적, 유연근무제 실적 등
 
년말 평가지표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포상,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
 
정기적으로(연 1회) 사무혁신에 대한 직원만족도를 조사,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향 도출 및 피드백 강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사무혁신 전담팀을 만든 만큼, 실질적인 사무혁신의
새로운 도정문화 조성으로 외형적인 일보다 핵심적인 업무추진에 집중함으로써「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창의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자치행정과  033-249-2910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