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구성마을 베틀 삼짜기.
홍성군은 갈산면 구성마을의 삼베짜기의 중요무형문화재 등록·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5일 문화재청 담당자 및 관계전문가 4명이 홍성군 갈산면 구성 삼베마을을 방문해 삼배짜기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조사를 위한 지표항목에 대해 기량평가 및 면담조사가 병행됐다.
40여 가구가 거주하는 갈산 구성마을은 농사를 지으면서도 틈틈이 삼베 길쌈을 통해 도시 지인들을 통해 수의를 제작·판매해 소득을 올려 왔으며, 전통베틀 등을 이용해 대부분의 작업을 전통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아 왔다.
군에서는 지난해 군의 특수사업으로 추진 중인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베마을 입간판 설치, 도난방지를 위한 삼베재배단지 내 CCTV 설치, 원료채위용 가마 및 건조시설 제작 등을 추진해, 지역의 전통 지키기 및 마을 신소득 창출을 유도에 노력하면서, 구성마을의 전통 삼베짜기가 새롭게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