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와 웅상보건지소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수인성감염병과 식품매개감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보건소와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24일과 26일 웅상지역 재래시장과 내원사, 통도사 일원에서 각각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발생되기 쉬운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의 예방수칙 홍보와 더불어 개인위생을 위협하는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용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여름 집중 호우와 이상고온 현상 등으로 인한 위생해충의 잦은 출몰에 따라 대대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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