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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경로당 회계 투명성 확보
  • 조계근
  • 등록 2012-08-27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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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012년 관내 경로당 166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비 3억 4,000여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체크카드 사용을 의무화하여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군은 2012년 상반기 경로당 운영보조금 정산검사를 시행한 결과 경로당 지급통장 체크카드 발급율 100%, 경로당 체크카드 사용율 97%(166개소 중 161개소 사용), 보조금 사업종료 후 5일 이내 정산서 제출율 100% 등 경로당 회계 운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을 이용하여 경로당 회원 약 6,000명의 이중등록 및 주민등록여부를 대사하는 등 신청 자료를 사전 검토하여 예산절감을 하기도 하였다.

반면 군은 경로당의 자발적인 예산절감 및 에너지 절약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에너지 절약 등 예산절감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시행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지급과 체크카드 사용에 대한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166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2회 실시하기도 하였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담당 033-37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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