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물레방아 축제기간(21일~23일)동안 함양상림공원에서 제9회 함양농산물엑스포 행사를 알리는 개장식이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함양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배 등의 과일류와 양파, 고추, 채소 등 원예류, 감자, 고구마 등 특용작물, 지리산 청정 함양쌀 여주 등이 전시되고 관내 농축협, 산림조합, 산양삼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 가공된 농특산물 및 임산물이 전시된다.
함양농산물엑스포는 농특산물전시행사, 시식 및 판매행사, 나눔행사, 체험행사로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서는 전국함양향토요리경연대회, 제2회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대회, 함양농특산물판매행사로 나누어진다.
또한, 가을의 풍요로움과 명품함양농산물을 널리 알리며 함양농업의 미래를 여는 특색있는 행사로 진행되며 농특산물을 1만원이상 구매한 타지역방문객에게는 누렁호박을 나누어준다.
전시장규모는 600㎡로 전시관에는 지리산청정함양쌀관, 사과관 , 배?복숭아관, 감(곶감)관, 양파, 채소관, 고추관, 화훼관, 특작관, 약초관, 토종곡류관, 축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함양농협, 마천농협, 함양축협, 함양산림조함, 함양천령영농조합법인, 함양산양삼연농조합법인이 참여하며 전시물의경우 농산물 500여점, 화판 100점등이 전시되고 체험행사 5종, 시식행사 3종 등이 실시된다.
군관계자는 “다함께 잘사는 희망농업 농촌으로 살맛나는 함양농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것이며, 함양농산물엑스포는 함양농업인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이므로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특산물을 더욱 널리 알려 청정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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