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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해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한다
  • 조계근
  • 등록 2012-10-02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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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금년 겨울과 내년 봄을 구제역 재발방지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화 유지에 중요한 시기로 보고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체계 운용을 위해, 도와 가축위생시험소 및 시·군 등 24개 기관에『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12.10.4일부터 ’13.5.31일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상황실은 평일은 9시부터 22시까지, 공휴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기관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의심축신고 등 주요동향 파악과 방역시스템 가동상황 점검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케 하여 실효성 높은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 질병발생 위험시기(‘12.10 ~ ’13.5월)를『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평시에 추진 중이던 구제역·AI 질병예찰,구제역 예방접종 및 혈청검사, 야생철새와 가금류 검사, 철새도래지 관리 및 교육·홍보, 농장·차량 등에 대한 일제소독 등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방지를 위해 긴장감을 놓지 말고 축사 내·외 소독 등 차단방역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이상가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 1588-4060)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일선 지자체와 축산농가에 당부하였다
 
문의: 강원도청 축산과  033-24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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