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익산시와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최하고 ㈜보배가 후원하는 ‘보배로’ 애용?홍보 6차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익산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배로’ 소주를 음용하고 모은 병마개127,848개를 수거하였다. 이번에 수거된 병마개는 지난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개당 100원으로 돌려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특히, 병마개 수거 기간 중 익산시 직원들이 직원 간 단합과 함께 뜨거운 지역 사랑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은 지역의 음식점과 협조하여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의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 술을 권장하고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일반 시민에게까지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보배 측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익산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성원을 모아 연말까지 7차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토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금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환산하여 각 부서,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향토기업 ‘보배로 애용.홍보 캠페인’이 익산상품 및 익산업체를 이용하는 익산사랑운동의 촉매제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금까지 6차례 캠페인을 통해 495,000여개의 병마개를 수거하고 사랑의 기금 5,300만원을 조성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일자리창출과 859-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