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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안전한 급식, 걱정 마세요
  • 김태형
  • 등록 2012-10-24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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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시설 위생수준 높혀... 어린이 교육도 지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중독 원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보육시설 위생수준을 제고하여 관내 보육시설은 물론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 실태 파악, 어린이 급식 컨실팅, 위생· 영양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문을 열었다.

현재 7명의 영양사와 위생사가 신청을 통해 등록된 보육시설 81곳을 순회 방문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방문 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조리원 대상 개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10월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양교육을 시작했다. 건강한 식생활 “골고루 먹어요”, 편식예방 “채소, 과일 친구를 소개합니다”,“소화과정 이해하기”, “우리 몸 대탐험”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교육 방법을 달리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월부터는 어린이 위생교육 ‘뽀드득 뽀드득, 올바른 손씩기’도 진행할 예정.

센터는 올해까지 등록 보육시설을 원래 대상인 100곳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이 아닌 기관에 대해서도 가입을 통해 건강식단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집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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