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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저장 사과 수확 후 관리
  • 박현택01
  • 등록 2012-11-08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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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과 생산으로 사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지리산 반달곰 사과 주산 단지에서 사과 수확이 완료 되고 있는 가운데 수확 후 저장성 향상 및 저온저장고 입고 전 피해가 없도로 관리 요령에 당부 하고 있다.

사과 저온 저장 전에 락스 등으로 정확히 소독을 한 후 저온저장고에 입고 하며 소독 후 벽면으로부터 50~30㎝ 이상 공간을 두고 적재하고 저장고 온도는 0±1℃, 습도 90±5%로 맞추어 입고하며

입고시 사과가 동결피해가 입는 온도는 -2℃이하로 피해가 없도록저온저장고에 온도계를 3개 이상 설치하여 항상 온도를 수시로 점검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장성 향상을 위하여 신선도 유지제로 스마트프레쉬, 이프레쉬처리를 하면 사과 표면에 코팅 처리하면 에틸렌 가스 발생을 적게하여 저장기간을 연장하고 단경기인 5월 ~ 6월에 출하를 하면 높은 가격으로 소득을 올릴 수가 있으므로 코팅 처리하여 성숙기를 피해 일정량을 단경기에 출하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처리방법으로 사과는(후지) 세제곱미터당 70mg을 사용하며, 수확 1일 후 16 ~ 24시간 밀봉 후 개방하며 출하 시 스티커를 부착하여 상품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인근 고랭지 지역은 해발 400~700m 위치에 있는 지역으로 여름철에는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한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2012년 ~ 2014년까지 고랭지 사과를 탑프루트(사과) 과실 생산 시범단지로 25ha 조성하여 친환경 자재 및 핵심기술을 투입하고 안전성이 높은 최고 품질 사과를 생산하여 FTA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사과 단지로 육성 할 계획이다.

- 담당 : 농업기술센터 김흥수(620-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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