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소상공인 지원 확대한다
전북도-산업은행 100억원 저리로 대출
전라북도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내년에 소상공인 창업ㆍ경영개선 자금으로 올해보다 300억원 늘어난 1천4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산업은행과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 이달부터 업체당 1억∼5억원을 연 4.28%의 금리로 빌려준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포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전라북도는 올해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스타 소상공인 육성책'을 통해 최고 4천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는 방송사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성공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업체는 자금 지원은 물론 전문가로부터 경영진단과 홍보 등의 도움을 받았다.
전통시장의 상인회가 전문인력을 채용해 선진경영사업이나 상인 의식개혁, 각종 공모사업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매니저' 사업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