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남도는 12월 14일(금) 오전 10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대학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26명의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2012년도 백엽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난 10월 12일 선발공고를 통해 도내 이공계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1월 29일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13명을 선발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경남과학고 및 창원과학고는 자체 백엽장학생 선발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 또는 전국 단위의 수학ㆍ과학ㆍ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비롯하여 과학관련 각종 대회 입상 성적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0명을 선발하여 학교별로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재)백엽장학재단은 독학으로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낸 익명의 독지가가 2000년도부터 4회에 걸쳐 총 35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성적이 우수한 365명의 학생들에게 16억3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21세기는 자연자원을 소비하며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적자원을 키워서 발전하는 시대로 창의적인 과학인재야말로 나라의 경쟁력은 물론 인류의 생존과 희망을 책임질 사람들”이라며,
“앞으로 경남도는 이에 발맞춰 경남창원과학연구단지 건립, 연구개발 특구 지정, 경남과학기술원 설립 등을 통하여 지방 과학기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R&D 지원체계를 개선해 경남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전략산업과 과학진흥담당 조영주(☎ 055-211-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