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안군은 구제역 방지 및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난 11월 13일부터 1개월 동안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종대상으로 지난 5월 일제접종 이후 5~6개월 지난 소와 2개월령 송아지이며 돼지의 경우 백신 접종 프로그램 및 농가예방접종 실시대장에 의거, 접종을 실시했다.
이에 접종 두수는 소 2만1000두, 돼지 2만두 등 1132농가 4만1000두이다. 이 가운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접종을 확인하고 미만 농가의 경우 공·개업수의사 등 접종시술반을 동원하는 등 이원화된 접종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축산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동시에 추후 조사를 통해 백신항체 형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의 올바른 방법, 농장 내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의 중요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의심축 발견 시에는 부안군 상황실(580-4252~3) 또는 588-4060, 1588-9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