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어업인의 편익 도모 및 수산재해 사전예방, 어업생산성 향상 기대
부안군은 어업인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송포항 내에 5000만원을 투자, 소형어선 인양기 1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양기 설치는 평소 어획물 인양 등 어업인들의 편익을 향상시키고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어업인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격포와 파장금, 곰소, 식도, 왕포, 성천, 모항, 궁항, 벌금, 대리, 상왕등도 등 지역 내 항·포구에 13기의 소형어선 인양기를 설치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어업인의 고령화 및 어촌의 인력부족에 따라 어획물 등 중량물인양 시 크레인 임대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어업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원거리 조업에 따른 어선대형화 및 어구업법 발달로 인한 어획물량 증가 추세, 내구연한 경과 인양기 등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도 추가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재산보호 및 수산재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