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0일 군청 농업인교육장에서 임실농업발전을 선도할 지역농업혁신리더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임실군의회 김명자의장, 김택성 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혁신리더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진심으로 수료를 축해했다.
식전행사로 퓨전국악팀 나니래의 공연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소통과 협동에 대한 이남곡 장수논실마을 이사장의 특강에 이어 뜻 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최고령자인 이희엽(운암면 78세)씨가 수료생 108명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으며, 공로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9명이 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3월 30일 입교식을 갖고 총 13회에 걸쳐 사회적 경제와 농촌지역 활성화 및 농업인의 합리적 사고전환, 경영마케팅전략, 국내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등 변화와 혁신교육을 통한 지역주체역량강화로 미래농업, 농촌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강완묵 임실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지역농업혁신리더가 첫해 107명이 수료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2기로 108명이 수료하는 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 임실농업을 선도할 인재풀이 구축된다면 임실농업의 미래는 희망으로 넘칠 것이라며 장기간에 걸쳐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리더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료식이 끝난 후 임실군청 옥상에서 전 참석자들의 염원을 담아 임실농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풍등을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에 육성할 지역농업혁신리더 모집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통하여 접수받고 있다.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전문교육담당 장옥 640-4502)
- TAG
-
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진고개 이른 단풍
진고개 이른 단풍
마다가스카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영유아 대상 ‘신재생 에너지 체험 견학’ 시범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