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8일 투신자살 시도자 구조 및 안전마일리지 우수직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1월 26일 토당동, 31일 행신동 아파트 투신자살 시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등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다른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고양소방서 전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능곡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천모, 행신119안전센터 소방위 양충기, 소방사 이준길, 기성호는 아파트 투신자살 시도자를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함은 물론, 다수의 언론보도 등을 통해 고양소방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역할이 있다.
또 능곡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윤원, 이주현은 2012년 현장활동 안전마일리지 우수자로써 각 종 현장활동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크게 노력하여 귀감이 되는 직원이다.
조 서장은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수상자를 비롯하여 적 진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즐겁고 활기찬 고양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예방과 교육홍보팀(박상철 ☏ 031-93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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