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장흥군에서 농가에 보급 중인 친환경 유용미생물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내의 염류 집적 해소, 퇴비발효, 작물의 생장촉진 그리고 병해충에 대
항 저항성을 향상시켜주며 가축분뇨의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어 친환경농업의 필수요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저비용 유기농 실천을 위한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순회교육에
미생물 전시와 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고초균, 광합성균, 아미노산 액비 3종을 작년 한 해 동안 원예 및 축산, 수도작 농
가에 53톤을 공급하였던 것을 시작으로 금년은 균종(菌種)도 고초균 등 6종으로 확대하여
108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친환경 유용미생물 매주 금요일 분양하고 있으며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리터당 300원에 공
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문상흠 작물환경담당은 “유용미생물 공급은 생명이 숨쉬는 건
강한 흙을 만들고 축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많은 농업인들
이 미생물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